6개월..

우짜다 보니..
시간은 후딱 흐르고..
21주에 다달랐다. 고로, 6개월 시작. 헐..

뱃속의 아기는 귀여운 공주님이고,
공주님의 발길질이 얼마다 세신지 이거 여장부가 나오는건 아닐까 심히 걱정중이며,
입덧은 완전히 사라져 요새는 수시로 배가 고프다죠.ㅋㅋ

입덧이 아무리 고통스러웠다해도, 끝나자마자 곧바로 잊어버리게 되니..
아마 출산도 이렇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너무 걱정하지말자 세뇌교육중.
그리고 누군가의 말마따나, 누구나 다 하는거고 할만하니까 아직 지구상에 인간이 계속 태어나는거 아니겠어?^^;;

요즘은, 쉬운 이름 생각중이며 (내가 쉬운 이름으로 살아와서인지, 아기도 쉽고 이쁜 이름을 주고 싶다.)
바느질 태교다뭐다해서 DIY를 한다길래 좋은 생각인것 같아서 한국에서 주문했고,
남푠에게 생일 선물 한달 앞당겨서 sewing machine 담달에 사달라고 했다.ㅋㅋ

아직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아기가 태어나면 뭘 어케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애가 아프면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엄마는 뭘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닥치면 알수 있을꺼라고 무대뽀로 생각중.ㅡ.ㅡ;;;

예정일은 1월말.
부디 건강하게 만나자꾸나, 아가야.

by Blue | 2009/09/25 03:27 | LIFE I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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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10/05 14: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 at 2009/10/08 00:51
아기 이름은.. 아직..^^;;
남푠은 농담으로 noname 이라고 하고, 아기가 태어나서 자기가 맘에 드는 이름 직접 선택하게 하자는 황당한 아이디어를 내어놓고 있어요.ㅋㅋ 대체로 미들네임은 한국이름으로 하던데, 왠지 부르는 이름이 따로 2개면 헷갈릴것도 같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혹, 이쁜 여자아기 이름 아시면 추천좀..^^

아기에 대한 애정은.. 불러오는 배에 비례해서 커지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도 잘은 모르겠어요. 아마 낳아봐야 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남편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걱정 많이 하고 있는것 같고,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정말 i have no idea 라서 둘다 어리버리 하답니다. 아기는 생기는 순간부터 걱정덩어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아기를 원하는걸 보면.. 제가 걱정하는것 그 이상의 뭔가 새로운 감정을 느낄수 있을꺼라 기대는 해봐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인지라 섣불리 짐작은 못하겠지만요.^^

아기 선물이라니,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베이비샤워는 직장동료들이 계획중인것 같더라구요.
세상에 참..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들이 많은것 같아요. 엄마로써, 아기에게 느끼는 감정도 그중 하나겠죠.
저두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A***님두 언젠가 준비가 되시면,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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